05월 May – 바다

May 10, 2001 04:25

Korean Lyrics

어디까지 가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때 나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제 끝인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 봐 몰라도 좋았을 얘기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저 바다 끝에 널 다 버리고 갈께 추억 없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나 이별보다 더 아픈 이 후회가 지워질 수 있도록 슬프게 울고 있던 너를 매정하게 보냈던 내가 너 다시 시작하는 사랑이라면 축복해야만 하는데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얘기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이 바다 끝에 널 다 버리고 가면 돌아가서 널 잊을 수 있을까 나 차라리 널 죽었다고 생각하면 남은 미련은 없을 수 있을까 저 바다 끝에 널 다 버리고 갈께 추억 없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나 이별보다 더 아픈 이 후회가 지워질 수 있도록 그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