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에 관하여 (Feat. 009)

November 7, 2021 03:29
Lyricist: GongGongGoo009
Arranger: 콘다(Conda)

Korean Lyrics

짜증나는 계약서 몇 장 끝난 줄 알았던 너와의 문자 널부러진 술병 못 자 보다 만 영화처럼 어차피 눈물 짜는 시퍼런 마음은 적자 해서 올려야 된다고 정말 보다 훨씬 더 약 쳐먹고 쓰러지는 건 니 몫 우린 올려 커미션 써재낀 걸 저질러 버려 여직 버틴 게 된 버팀벽 정신병에 번진 정신력 더는 정신 못 차리는 건 실력 우울증은 무슨 그거 걍 비타민 디 부족 맞는 말이길 집 밖으로 집 짓구서 마음 말고 말 맞는 사람 찾아 차라리 꾸며 여러모로 수고만 많던 시간 안에 빛 투영 돈이 결과는 아닌데 성과니 못 해서 안 하는 척 폼 잡느니 쪽팔지 않는 선에서 보따리채 쓸어 담아 복사기처럼 복사기처럼 찍어내 세게걷지 지불하기위해 지불해 더 쎄게걷지 모르겠음 흔들어 모르겠음 흔들려 모르겠음 흔들어 모르겠음 흔들려 천 냥 빚은 천 냥 위로 갚아 줄게 말뿐일 땐 딱 말만 받아 지불하기 위해 지불해 사람 말고 공짜를 의심해 선과 악이 어딨어 너가 버려진 이유를 미워해 젊을 때 고생을 사서까지 하고 싶으신 위치는 어디 어느새 지도를 몇 바퀴 돌리고 식히다 다 식은 머리 눈만 끔뻑일 바에 돈에 눈머는 법이 차선이 모여 만든 최선책이라는 그 형님 가능한 한 너의 양말에 구멍 대신 양심에 빵꾸 맞는 말과 나랑 맞는 말의 구분은 하자구 정당하게 팔면 적당하게보단 좀 많이 챙길 줄 알았던 건 배웠던 건데 잘못 알아들은 걸로 쳐주고 다시 채워 넣어 하면된다와 먹고 살정도 앞에 잘만 붙는다면 편히 누워 잘정도 달라져 고민의 수준은 낮춰보 던 이들의 기준을 억지로 가졌어 돈이지 뭐 고민은 쌓이고 쌓여 문제가 되고 낮이 아직 밤인것처럼 생활의 붕괴가 매년 주체가 주제가 되면 쓸건 더럽고 추악한 내것 복사기처럼 찍어내 천 냥 빚은 천 냥 위로 갚아 줄게 말뿐일 땐 딱 말만 받아 지불하기 위해 지불해 사람 말고 공짜를 의심해 선과 악이 어딨어 너가 버려진 이유를 미워해 천 냥 빚은 천 냥 위로 갚아 줄게 말뿐일 땐 딱 말만 받아 지불하기 위해 지불해 사람 말고 공짜를 의심해 선과 악이 어딨어 너가 버려진 이유를 미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