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우린 뭐였을까 잠깐 타다 꺼질 폭죽 같던 체온으로 밤새 떨었었지 너를 끌어안고 바라보다가 울었어 너의 취한 눈엔 사랑은 없단 걸 난 사실 알고 있었지만 나의 도망가는 발걸음마저 사랑이었다고 오 난 지금 편지를 쓰면서 나의 서툰 마음을 지워요 그댄 오늘 나를 지울까요 남은 것이 그저 상처뿐은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