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예술가 (Feat. young GM of IF)

November 1, 2006 04:24

Korean Lyrics

Maslo> 언제부턴가 좀 달라진 내 모든 것, 난 모른 척 했어 내 예전 버는 돈의 몇 배를 더 버는 것도 아닌데 보는 곳 마다 높은데 원했고, 남들 하는게 삐뚤어지게 보였네 도리어 내가 도려낸 건 상처라 '맘 후련해' 라며 주변엔 떳떳해 허나 속은 좀 불안해.. 내 품안에 잠든건 열정의 탈을 쓴 내 욕심 억울하게 만들어 내 자신은 빠져 역시 다 인간은 똑같은 존재. 자신의 현재, 미래만 생각하는 건 논쟁이 될 수 없는 건데 내게 숨어 수근대는 알 수 없는 정체는 한 숨만 쉴까? 뭔데.. Bridge> 도대체 뭐가 나를 변하게 했을까 학교와 친구들, 가족을 버린 예술가. 매 순간이 나 매쓰꺼워 잠에서 깰 수 밖에 나 매일 술, 담배만으로 내 삶을 채울 생각인가? Song>희도,예진 예전의 그 때로 (가진거 없어도 열정 하나로 충분했던) 나와 같이 돌아갈래요 (음악을 따라 개척했어. 나 외쳐댔어) 예전의 그 때로 (가진거 없어도 노력 하나로 충분했던) 나 돌아갈래요 (예전 그 때로 나와 같이 가자) Maslo> 하루종일 음악을 듣고 가살 써 내렸어. 가슴은 터질듯한 가상의 세상을 상상하며, 그 세상 속에서는 세 살먹은 꼬마와 같이 마냥 행복했고 어느새 상당한 위치로 올라온 MC, 무대 위 선 자가 바로 나 매슬로겠지. 예술로 백지를 채워 댔지만 내겐 진정한 행복은 그런 것들이 아냐 랩하는 자체지 허나 시간은 흘러 순수했던 맘들은 다 사라져가 반대로 내 헛된 욕심을 자꾸 만들어 만족을 못해 맘대로 안되면 또 화만 늘어 다 불평 불만으로 가득해 Bridge> Song> Bridge2> I don't want it 나를 버리고 산 돈과 명예 money can't buy me, my self I what u want it? we gotta keep sing for the moment 위선과 거짓에 당당히 맞설텐가? X2 young GM> trust 믿음이 주는 헛된 자신감에 우리는 맘의 눈이 먼 채 영원을 다짐하네 Lost 모든걸 잃어버린 상실감에 빠져 세상을 등진 채 자신을 망칠까 왜? 얼굴을 가린 가면 tv속 가식의 화면 모든건 변한 듯 변하지 않아 세월이 가면 잊고 싶었던 기억은 더 선명해져가 잃고 싶지 않은 추억은 더 희미해져가 언제부턴가 난 웃는 것도 웃는 게 아냐 울고 있는 내 모습도 진짜 우는게 아냐 오늘도 내일도 표정이 항상 다른 옷 당신을 위한 맞춤형으로 바껴 주는게 나야 도대체 뭐가 우리를 변하게 했을까? 인생은 서로가 먹고 먹히는 거대한 체스판 매순간이 전쟁터인 이 도시를 등져간 Maslo와 young GM 영혼이 슬픈 예술가 Song 2>송민경 돌아갈 수만 있다면 예전의 그 때로 아무 것도 몰랐지만 나 그저 행복했었네 x2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