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쓰는 이별노래처럼 (Feat. Hyun Seo)

이 노랜 너를 위한 노래야 우리 사랑은 끝이 났지만 우리가 쓰는 이별노래처럼 흔하고흔한 얘기일뿐이야 우리 기억이 정말 선명하지만 너는 이제 없잖아 우리 사랑했잖아 이런 가삿말로 너를 다시 불러 듣진 않겠지만 너를 향해 불러 우린 서로에게 또 아픈 말들을 뱉었고 또 다시 뜨거워지고 그렇게 사랑했어 널 그 말이 미안해 지고 너는 떠났네 모진 말들을 난 이제서야 후회해 시간을 돌린다면 다시 널 만난다면 다시 널 바래다주는 지하철 앞이라면 끝까지 가줄게 널 바래 다줄게 우리 뻔한 이별로 널 포기하진 않아 절대 이 노랜 너를 위한 노래야 우리 사랑은 끝이 났지만 우리가 쓰는 이별노래처럼 흔하고흔한 얘기일뿐이야 추억 위를 DANCING 아마 우리 둘은 DESTINY 시간 지나 후회했지 그 노래를 불러 무대 위 아직도 추억에 살아 19년도 기억에 말야 그때로 다시 돌이킬까해 어느새 스물이 넘어 3년이 지나가는데 이제는 돈도 좀 벌어 다 줄 수 있어 너에게 끝내지 못했잖아 여전히 곁에 남아 주위를 자꾸만 맴돌아 타들어가는 내 마음이 아마 넌 모르겠지 가지말라 해도 너는 내 곁을 금방 떠났지 우리가 전부 다 거짓말 같을 뿐이야 시간 지나도 언제나 네 편이야 이 노랜 너를 위한 노래야 우리 사랑은 끝이 났지만 우리가 쓰는 이별노래처럼 흔하고흔한 얘기일뿐이야 우리 흔하디 흔한 우리가 사라진 그날 이별을 외치고 서로를 만날 수 없게 된 날 넌 나를 떠나버리고 더 좋은 사랑하라고 말했었지 우리 끝이 날 줄 몰랐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