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Feat. RIPLEY)
August 15, 2023
03:53
Lyricist: Mabinc, 리플리(RIPLEY)
Composer: Mabinc, 리플리(RIPLEY), mnsx, 전동욱, AOT
Korean Lyrics
질긴 인연에 기로에
너무 오래 잠겨있었어
머뭇거리던 네 대답 속에
난 녹아내린 것 같아
어쩌면 다행인 것 같아
자라던 내 욕심은
더 이상 일말에 기대감도 없이
허무하게 쓰러져 버렸다는 게
괜찮던 기억들도 이젠
추억이란 슬픈 단어들과 함께
숨을 깊게 쉬듯 뱉어내고
이 자릴 털고 일어나는데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지독하게 엮여버린
너와 나의 기억들을 억지로
희미하게 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우리가 되었던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
Maybe 초라한 내 욕조에
Maybe 넓어진 내 식탁엔
Maybe 사진첩에, 내 손으로
널 지워야 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