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Drop (Feat. Kelsey Kuan)

Let the rain wash my pain and erase it Pouring rain makes me need to embrace you Your reflection off the light In the puddles shining bright Let the rain wash my pain and erase it Those days we'd walk through rain Not caring, we got drenched Run for cover you would pull me While we're ducking both our heads And I forecast thunderstorms Inside my heart The day you left Now I sit here and I wonder if you meant the things you said Remember the nights You're holding me As lonely as ever I'm longing And when I'm feeling sad I think about you, babe Let the rain wash my pain and erase it Pouring rain makes me need to embrace you Your reflection off the light In the puddles shining bright Let the rain wash my pain and erase it I'm watching my tears Drying up with you You are my umbrella Saved me from doom All I really need is With you summer days The weather is not changing When you're not here by my side You're the reason why I'm still here You give me the right No, I don't know If I'll ever get over How you made me feel I'm still head over heels No, I don't know If the rain will ever stop I'm not the same I'm not the same Let the rain wash my pain and erase it Pouring rain makes me need to embrace you Your reflection off the light In the puddles shining bright Let the rain wash my pain and erase it 이 비가 나의 아픔을 지우게 해줘 쏟아지는 비를 보니 널 안고 싶어져 불빛에 번지는 너의 모습 고여 있는 물 위로 환히 빛나네 이 비가 나의 아픔을 지우게 해줘 우리가 함께 빗줄기 사이로 걷던 날들 아무렇지 않게 우리는 흠뻑 젖었지 비를 맞지 않도록 날 끌어당기는 너 둘 다 머리를 숙인 채로 말이야 그리고 곧 천둥과 함께 폭우가 쏟아질 거야 바로 내 마음속에 네가 떠난 날을 여기 앉아서 생각해 네가 했던 말이 무얼 의미했는지 그 밤을 기억해 네가 날 안았던 순간 깊은 그리움 속에 한없이 외로워 왠지 슬퍼질 때면 난 그대를 생각해 이 비가 나의 아픔을 지우게 해줘 쏟아지는 비를 보니 널 안고 싶어져 불빛에 번지는 너의 모습 고여 있는 물 위로 네가 환히 빛나네 이 비가 나의 아픔을 지우게 해줘 나의 눈물이 그대 덕분에 마르고 있어 그대는 나의 우산이야 불행에서 날 지켜주네 내게 정말 필요한 건 여름날 우리가 함께 있는 것 하늘은 다시 맑아지지 않을 거야 그대가 여기 내 곁에 없다면 내가 여기 계속 있는 이유는 바로 너야 그게 옳은 일처럼 느껴지니까 아냐 모르겠어 내가 극복할 수 있을지 어떻게 나는 여전히 네가 너무 좋은걸까 나도 잘 모르겠어 이 비가 멈출지 난 예전과 같지 않은데 난 예전과 같지 않은데 이 비가 나의 아픔을 지우게 해줘 쏟아지는 비를 보니 널 안고 싶어져 불빛에 번지는 너의 모습 고여 있는 물 위로 환히 빛나네 이 비가 나의 아픔을 지우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