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눈물

September 1, 2013 04:05

Korean Lyrics

사자의 눈물 - Goofy 아직 난 모르겠어 언제쯤에 널 떠나도 될런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인데 날 잊어줘야 할텐데 멀리서 지켜봤어 내가 없는 너 혼자의 삶들을 나를 대신한 눈물들이 너무 많아 차마 널 떠날 수가 없었어 왜냐고 묻지도 않았지 너무나 갑작스런 이별에 단지 편안히 갈 수 있게 보여줬던 힘든 네 미소만이 언제나 그랬듯 나를 위한 마음에 눈물도 보이지 않았던 너 영원한 이별이라 하여도 세상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차마 나 얘기할 수 없었어 이토록 착한 너의 믿음 앞에 이제는 세상 어디에서도 날 찾을수 없다는 그 말만은 더 이상 슬퍼하지 말아줘 나 이제 여길 떠나버리면 우리의 모든 기억 잊겠지만 항상 널 다시 찾을 수 있게 내 남은 사랑만을 남겨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