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 (Feat. 길구 Of 길구봉구)

February 19, 2018 04:22
Composer: 밍지션
Arranger: 밍지션

Korean Lyrics

또 어느새 찾아온 밤 긴 하루의 다른 시작 밤새 쏟아지는 우리 추억들이 어둔밤 보다 더 깊어지는 이 밤 내 방안에 무심한 시계도 하루를 훌쩍 넘기고 불 꺼진 공간에 퍼지는 그리움이 나를 더 아프게 해 널 그리다 널 그리다 잠 못 드는 밤 밤새도록 널 기다리지만 너 대신 날 찾아온 저 달빛이 더 슬프기만 해 널 그리다 네 이름을 외쳐보지만 넌 아무런 대답이 없는걸 한없이 눈물만 또 한숨만 그리움만 쌓이는걸 창밖으로 들리는 소리도 어느새 고요해지고 차가운 공기는 그날의 너를 닮아 나를 더 아프게 해 널 그리다 널 그리다 잠 못 드는 밤 밤새도록 널 기다리지만 너 대신 날 찾아온 저 달빛이 더 슬프기만 해 널 그리다 네 이름을 외쳐보지만 넌 아무런 대답이 없는걸 한없이 눈물만 또 한숨만 그리움만 쌓이는걸 내가 잠 못 들때면 노랠 불러주던 너 너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 널 그리다 네 이름을 외쳐보지만 넌 아무런 대답이 없는걸 한없이 눈물만 또 한숨만 그리움만 쌓이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