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오늘을 위해 사는 건 너무 미련해
내일을 보고 사는 건 너무 피곤해
난 오늘내일할 듯 살 건데 정신없게
잡념들은 발밑의 풀처럼 걸리적대
다 처음일 때처럼
모든 걸 떠올리던 때로 번지
경험을 여기 전시해
전구를 켰지
내 머리 안내 전기세
쌓였던 먼지
앞길은 닦여 정리돼
내 걸음 걸인
막 나가지 아무도 못 덤비게
동네를 걷지
머리를 정리
다음 걸 떠올리고
이 길처럼 도돌이표
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더 뛰어 겨울나무처럼 몸 안 남아나게
기다려 봄을 다시
오늘을 위해 사는 건 너무 미련한데
내일을 위해 사는 건 너무 피곤한데
오늘을 걷지
어제를 정리
다음 걸 떠올리고
이 길처럼 도돌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