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레퀴엠 – 3악장 : 어둠이 내리고서야 별이 보이네 (Vocal Sus4)

길을 잃은 슬픔 (그리워 그리워서) 깊은 밤을 헤매이네 아름다운 그댈 잊을 수 없어 지는 노을 속에 (그리워 그리워서) 눈물 편지를 띄우네 아름다운 그댈 보낼 수 없어 모두 잠이 든 밤에 혼자 별을 헤었을 그대여 너무 늦었지만 기억해줘요 미안해요 그땐 몰랐지만 사랑했어요 그대를 영원히 사랑해요 길을 잃은 슬픔 (그리워 그리워서) 깊은 밤을 헤매이네 어둠이 내리고서야 별이 보이네 어둠 속에 빛나는 별 눈물처럼 빛나는 별 (아름다워라) 다시 찾고 싶어 (기억하리라) (혼자서만 울었던 별) 가시 박힌 시간 속에 뜨겁게 울었던 날들 몰아치는 파도에 부서지던 그대여 다시는 그대를 떠나지 않으리 찬란했던 시간이여 눈부셨던 시간이여 (아름다워라) 다시 찾고 싶어 (기억하리라) (혼자서만 울었던 별) 가시 박힌 시간 속에 뜨겁게 울었던 날들 몰아치는 파도에 부서지던 그대여 다시는 그대를 떠나지 않으리 늦었지만 미안해 미안해 사랑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