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너의 마음 내게 닿을 때
따뜻하고 가득 넘쳐요
물결처럼 출렁이고요
그림자도 내게 줘요
안녕하고 조심스레 안을 때
그저 이게 영원 같아요
숨결처럼 살아있고요
그림자도 숨겨줘요
그대가 내게 닿을 때
먼 꿈이 여기 닿을 때
태양이 우릴 샘내고
긴 밤이 우리 삼킬까
모래알처럼 부서진
바삭한 키스를 나누고
아프도록 사랑해봐요
숨을 쉬어요
사실은 가끔 모두
사라져 버리면 좋겠다고
이제껏 많은 걸 망쳤었고
수많은 환상에 질식하고
하늘을 바라보다
어지러워 너를 보다
이게 다 꿈일까 봐
수많은 나를 알아볼까
안아줘요
겨울밤 꿈속
집에 가요
자유롭게
그대가 내게 닿을 때
먼 꿈이 여기 닿을 때
태양이 우릴 샘내고
긴 밤이 우리 삼킬까
모래알처럼 부서진
바삭한 키스를 나누고
아프도록 사랑해봐요
숨을 쉬어요
안아줘요
사라져요
수많은 나를 수많은 나를 나를 봐줄래
수많은 날을 수많은 날을 나눠 가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