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다

March 24, 2009 04:15
Lyricist: 윤경
Composer: 이규원
Arranger: 이규원

Korean Lyrics

술에 취해 눈물을 흘리고 미친듯이 네 이름 불러도 너 없이도 숨 쉬는 가슴이 오늘따라 참 밉다 네가 떠난 것 믿을 수 없어 네가 없는 이 세상도 다 끝인 것 같아 눈을 감아도 너만을 찾는 나 맘을 닫아도 너밖에 없는 나 웃어 보아도 아픈 내 맘을 속이지 못해 어느새 다시 네가 흐르고 있다 우리 이별을 믿을 수 없어 네가 아닌 그 누구도 난 안될 것 같아 눈을 감아도 너만을 찾는 나 맘을 닫아도 너밖에 없는 나 웃어 보아도 아픈 내 맘을 속이지 못해 어느새 다시 네가 흐르고 있다 초라한 내 가슴에 남은 추억은 주인을 잃어버린 그림자 같아 어디도 갈 수 없는 무거운 걸음에 주저앉아 이렇게 우는 나 잊고 싶어 지우고 지워도 보고 싶어서 아프고 아픈데 행복 하라는 그 말을 차마 할 수 없는 밤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널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