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어린 시절 난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받았어 아무도 나를 만질 수가 없었고, 구석진 거울에서 나를 보며 울고 있었어 그냥 죽고 싶었던 내… 모두가 날 멀리해서 나 혼자 여기에서 그녀와 둘이 남겨졌고, 친구들이랑도 연락이 끊겼어 어머니께서 나보고 사신이래 들리는 소리 어둠의 자식이래 나도 사람인데 모두 날 피하네 당연하긴 해 나에게 닿으면 사라져 그녀는 유일해 내 옆에서 떨어질 생각이 없어 보여 처음엔 그저 일이라서 나에게 잘해주는 거라고 생각했고 나는 너에게 거리를 두고 방문을 닫고 밤낮이 바뀌어 날이 지나갈 때마다 망가져 갔어 내 맘을 부정하고 있어 아마도 전부 다 사실은 너를 잃고 싶지 않아서 너에게 난 위험한 걸 어린 시절 난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받았어 아무도 나를 만질 수가 없었고, 구석진 거울에서 나를 보며 울고 있었어 그냥 죽고 싶었던 내 모습마저 좋아서 따라왔던 애 미소가 기억나 넌 웃고 있었네 하필 난 그때 널 사랑했었는데 이젠 다 필요 없어 나 혼자인데 가문에서 쫓겨났어 남은 건 이 집과 너 부모님조차도 없어 네가 남을 이유도 익숙해진 공기 딱히 혼자 살아가도 뭐 문제없다 했는데 넌 남겠다고 말했어 너에게 줄 게 없어 난 가진 게 없어 네가 만약 날 사랑해도 못 이룰걸 근데 그녀가 날 사랑한대 앞으로도 그럼 더 괴롭지만 나름 버텨볼게 처음엔 버티나 했어 너는 내게 괜찮다면서 다독여줬고, 너에게 제대로 선물조차 못 줘 난 내가 만진 것은 망가지니깐 (Oh my) 어린 시절 난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받았어 아무도 나를 만질 수가 없었고, 구석진 거울에서 나를 보며 울고 있었어 그냥 죽고 싶었던 내 모습마저 좋아서 따라왔던 애 미소가 기억나 넌 웃고 있었네 하필 난 그때 널 사랑했었는데 이젠 다 필요 없어 나 혼자인데 나에게 저주를 줬던 마녀가 다시 내 앞으로 왔어 그 자식은 나의 수명을 줄이고 웃으며 도망갔어 내가 행복한 게 너무 싫었나 봐 네가 안 와도 충분해 많이 지쳐있어 난 She said 울지 말라고 내가 같이 있다고 당신이 없는 세상에서 나는 살 수 없다고 내 목숨까지 가져가라고 말해 그녀가 미쳤냐고 했지 난 그러자 너의 입술이 나에게 묻고 있어 다시 태어나도 내 곁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