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

L

August 5, 2024 03:26
Lyricist: HUMBLER
Composer: HUMBLER
Arranger: HUMBLER

Korean Lyrics

아니? 넌 목소리가 참 예뻐 날 부를 때마다 괜한 상상을 해 너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을 넌 눈치 못 챘겠지만 마주치는 눈빛에 나의 밤은 밝게 번져 너를 만날 핑계를 정해 내일 뭐 해? 별건 아냐 날이 좋으니까 같이 걷지 않을래? 나와 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네가 생각나는 날 꾹 참던 내 맘을 고백할게 너를 좋아해 그렇게 날 쳐다보면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니 떨려오는 내 맘이 너에게 들렸을까 봐 괜히 헛소리만 늘어놔 바보처럼 사실은 나 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 것 같아 지금 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네가 생각나는 날 꾹 참던 내 맘을 고백할게 너를 좋아해 그렇게 날 쳐다보면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니 그때 마치 영화처럼 내 손을 잡아주는 너 세상이 전부 아름다워서 덜컥 너를 안을 것 같아 처음처럼 변하지 않을게 너를 꿈꿔왔던 나 이렇게 나를 받아준 너를 너무 사랑해 약속해 이 마음 변하지 않아 사랑이 온 거야 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네가 생각나는 날 꾹 참던 내 맘을 고백할게 너를 좋아해 이렇게 날 쳐다보면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