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보이는 것만 보며 노래하고 싶어 (Jazz Ver.)

August 11, 2021 03:30
Lyricist: 서보경
Composer: 서보경
Arranger: 서보경

Korean Lyrics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난 뒤에야 난 알 수 있었어 으음 몸이 맘이 바빠 네게 관심조차 주지 못한 나 날들 우리, 고생했어 내 발이 말하네 내 발이 말하네 으음 흙냄새 그와 조금 다른 풀냄새 재잘대는 새 소리 바람에 몸을 맡겼던 날들이 으음 희미해 바다가 보고 싶어 계절마다 다른 파도 그 위에 둥근 해와 달까지 가끔은 보이는 것만 보며 노래하고 싶어 으음 가끔은 보이는 것만 보며 노래하고 싶어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