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었나

February 18, 2021 03:30
Lyricist: 강백수
Composer: 강백수
Arranger: 강백수

Korean Lyrics

지난 밤 꿈에서 난 어떤 여인과 가슴 시린 사랑과 이별을 했는데 분명히 울며 잠에서 깬 것 같은데 지금은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아 어쩌면 꿈이란 건 다른 차원에 잠시 다녀오는 것이 아닐까 꿈 속의 그녀는 이미 사라져버린 날 애타게 찾고 있을까 지난 밤 꿈에서 난 어떤 여인과 가슴 시린 사랑과 이별을 했는데 그 모든 이야길 까맣게 잊은 채 아무렇지 않게 하룰 보내도 될까 그 옛날 언젠가 난 어떤 여인과 가슴 시린 사랑과 이별을 했는데 분명히 그땐 죽을 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아 어쩌면 사랑이란 헛된 꿈 속에 잠시 다녀오는 것이 아닐까 그 옛날 그녀도 지금 내가 그렇듯이 날 떠올리지 않겠지 그 옛날 언젠가 난 어떤 여인과 가슴 시린 사랑과 이별을 했는데 그 모든 이야기를 돌이켜보면 웃고 울던 모든 시간들이 우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