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May 17, 2021 02:41
Lyricist: 봉우석
Composer: Taha Beats
Arranger: 봉우석, Bumby

Korean Lyrics

저 추락을 넘어 불안을 건너 나는 별거 없는 애가 된 듯 해가 된 듯 아무 말도 못 하고서 참고서 저 추락을 넘어갈래 나는 건너갈래 저 불안도 난 못 안도해 이 꿈 안 속 에서도 뭘 배워 실패에서 다치고 나서야 깼어 여기 내 실패는 계속 아픈데 무기력함은 나를 데려가 다른 데로 꿈을 핑계로 삶을 계속 깎을 때 불치병 같은 희망은 자꾸 나를 때려 여기 내 실패는 계속 아픈데 무기력함은 나를 데려가 다른 데로 꿈을 핑계로 삶을 계속 깎을 때 불치병 같은 희망은 자꾸 나를 때려 이미 진 듯 다시 침울 그래 그건 아마 신기루 어린 재능은 악마의 선물 희망 고문을 끊어줄 흔들어줄 들어줄래 내 곡을 정신 못 차리면 진짜 죽는 여기는 호랑이 소굴 내 속을 들키기 전에 떠날래 어릴 적 꿈처럼 날아갈래 풍선을 타고 완성 못 하고 말 못 하고 난 똑바로 보질 못하고 여기 내 실패는 계속 아픈데 무기력함은 나를 데려가 다른 데로 꿈을 핑계로 삶을 계속 깎을 때 불치병 같은 희망은 자꾸 나를 때려 여기 내 실패는 계속 아픈데 무기력함은 나를 데려가 다른 데로 꿈을 핑계로 삶을 계속 깎을 때 불치병 같은 희망은 자꾸 나를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