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개

July 18, 2012 02:49

Korean Lyrics

똥개 - 판타스틱 드럭스토어(Fantastic Drugstore) 아무렇지 않은 잘난 표정으로 내 어깨를 두드리고 그대 아무렇지 않은 잘난 손끝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네 그대 아무렇지 않은 잘난 표정으로 내 발목을 꺾어놓고 그대 아무렇지 않은 듯 눈을 감고 따라오길 기다리네 이건 마치 어느 누군가를 밟고 올라설 것처럼 이건 마치 여기 모든 것을 다 가지려 애쓰는 개처럼 아무렇지 않은 잘난 표정으로 내 손목을 묶어놓고 그대 아무렇지 않은 잘난 손끝으로 먹잇감을 던져주네 그대 아무렇지 않은 잘난 표정으로 내 심장을 움켜쥐고 그대 아무렇지 않은 듯 눈을 감고 따라오길 기다리네 이건 마치 어느 누군가를 밟고 올라설 것처럼 이건 마치 여기 모든 것을 다 가지려 애쓰는 개처럼 이건 마치 어느 누군가를 밟고 올라설 것처럼 이건 마치 여기 모든 것을 다 가지려 애쓰는 이건 마치 이건 마치 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