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MINGBIRD (Feat. greenbeige)

December 25, 2020 03:25
Arranger: 제이키(J;KEY)

Korean Lyrics

지나온 길 멀고도 멀었어, 도착지도 한참 멀었어 나의 20대를 거의 다 걸었지만 여전히 걱정은 못 덜었어. 커져만 가네 한숨 근데 나 아직은 못 꿇겠어 무릎은 아직은 일러, they don't even know my name, what i made, what i'm sayin 내 목소리 닿게 해야 해, LOVE or HATE 그건 그다음 문제 손가락 열 개, fuck wit guitars and keys. 오늘은 개쩌는걸 잡겠지, humming and humming, 1000번쯤이 되면 밖에 나가 담배피지, smokin and smokin, 다섯 개쯤 태우고 들어와 다음 take click humming and humming, 1000번쯤이 되면 밖에 나가 담배피지, smokin and smokin, 다섯 개쯤 태우며 만들어내도 이미 시끄러운 세상의 벽을 뚫지 못했어. 버티기 너무 벅차도 어쩔 수 없는걸 닿을 때까지 소리칠 수밖에 없는걸 내 목소리가 닿지 않아도 세상이 내게 눈을 감아도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내 목소리가 닿지 않아도 세상이 내게 눈을 감아도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세 본 적이 없지 기분 나쁜 일 그땐 그게 일상 들어 올렸지 트로피를 욕먹으면서도 우린 입상 방법을 만들어 구슬 같은 땀 맺혀 콧잔등 위 그때 역시 안 쫓았으니 병신 뒤꽁무니 뒤꽁무니 걔넨 우릴 취급했네 미운 오리 새끼 정도로 그때의 어쩌니저쩌닌 필요 없으니 찔리면 이 벌스는 거기에 못을 박아 설마 니네 기껏 그린 게 그따위면 집어치우고 찾아 나서 솔로몬 래퍼 아냐 ㅍㅅㅋㅌ 침 뱉는 거지 그건 재미없고 우린 공 늘려 티키타카 느낌 있게 따라 부르면 모여서 되지 새들의 합창 날아가리 날아간다 외로웠어도 우리끼리였었던 이 강가 시키지 완파 일일이 하나하나 찾아가는 건 그냥 쫌 휠릴리 콧노래 바람에 땀 식어 불러 우린 닐리리쏭 여전히 여긴 뭐 늘 뻔하니 어쩌면 없어 넌 뭐라 할 권한이 두 발로 지탱하고 선채로 허밍 너는 날 언제 봤다고 보채는 거니 말싸움 안 해 내 기분 아니지 길은 양갈래 결국 전부 같이 돛을 달 때 불어 좋은 바람세 가로지르네 발아랜 망망대해 헤헤헤 내 목소리가 닿지 않아도 세상이 내게 눈을 감아도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내 목소리가 닿지 않아도 세상이 내게 눈을 감아도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 Keep singin' like a humming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