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인 (Song By kenessi)

December 15, 2021 03:17

Korean Lyrics

어느새 바람은 서늘하게 걸어 차가운 손 끝에 더 움츠러들어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이지만 그렇듯 너는 더 깊어져만 가 바라던 꿈을 꾸고 깨어났을 땐 한아름 더 시린 겨울이 겨울바다는 얼지 않듯이 그렇게 아프게 또 해는 저물어 상처는 아물어 매일 같이 나를 비추는 저 달처럼 다시 내 손을 얼어 붙게 만드는 이 겨울처럼 겨울바다는 얼지 않듯이 다시 계절처럼 사라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