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style

February 10, 2006 01:33

Korean Lyrics

저 앞 사람들의 움직임을 봐 그리고 돈좀 갚게 5만원만 빌려줘봐 하지만 날아온건 바람을 가르는 니드킥 옹 옹 그리고 가냘픈 내 허리살에 제대로 꽃혀 마치 꽃꽃이 한송이의 코스모스같은 그래도 자판기 코크를 뽑아 한잔 쭉 ~ 크~!! 망할자식들 아직도 속이 쓰라린 내 십이지장에 필요한건 쓰라린 알코올 밖에 없으니 오늘도 시내를 홀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거닐어 하지만 아직도 아롱거리는 세종대왕님은 내 욕망을 대폭상승시키니 대포알같은 발차기 한방으로 가게문을 부수려 하지만 현실은 물대포 부서지지않는 가게문을 엄청난 기세로 열었지만 미세하게 보이는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헥토파스칼킥을 피할 능력이 없으니 내 허리살은 이미 빨간내구도 망할주인장이 치료비대신 준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며 오늘도 이용당하는 나의 삶에 비통해 슬픈 눈물 한사발 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