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저 앞 사람들의 움직임을 봐
그리고 돈좀 갚게 5만원만 빌려줘봐
하지만 날아온건 바람을 가르는 니드킥 옹 옹
그리고 가냘픈 내 허리살에 제대로 꽃혀
마치 꽃꽃이 한송이의 코스모스같은
그래도 자판기 코크를 뽑아 한잔 쭉 ~ 크~!!
망할자식들 아직도 속이 쓰라린 내 십이지장에
필요한건 쓰라린 알코올 밖에 없으니 오늘도
시내를 홀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거닐어
하지만 아직도 아롱거리는 세종대왕님은
내 욕망을 대폭상승시키니
대포알같은 발차기 한방으로 가게문을 부수려
하지만 현실은 물대포
부서지지않는 가게문을 엄청난 기세로 열었지만
미세하게 보이는 오른쪽에서 날아오는 헥토파스칼킥을
피할 능력이 없으니 내 허리살은 이미 빨간내구도
망할주인장이 치료비대신 준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며
오늘도 이용당하는 나의 삶에 비통해 슬픈 눈물 한사발 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