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어느덧 나의 나이 이십일
닐니리 놀던 내 잉여삶을 바꿔줄
나의 직업에 대해 차차예기할께
그래 나는 주차요원이지
처음 시작했을때 이상한동작을 따라하며
목소리높혀 외쳤지 "만차입니다!"
왠지 창피한느낌을 피하지못하고
나는 시선을 아래로 피했어
그러다 가끔 폭주하는 차량들을
볼때면 내 판단력은 흐려지고
머리속은 하얘졋지
그런데 시간이 약이지
어느새 돌맹이들의 주차를 돕는 나는야 석차요원
가끔 말안듣는 돌맹이는 그냥 두면 자연히 굴러가고
시간을 흘러가고
어느덧 퇴근시간 작업복을 벗자 추워진 나는
돈한푼아끼고자 오늘도 학교뒤를 걸어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