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전야

December 1, 1993 03:11

Korean Lyrics

입영전야 - 최백호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간주중 지난 날들 돌아보며 산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 쥔 두 손엔 살아있는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