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뿐이야

January 1, 1993 03:47
Lyricist: 원경
Composer: 원경

Korean Lyrics

네가 떠나간 그 자리를 찾으려 해도 낯설은 슬픔 뿐이야 아무 흔적도 찾을 수가 없는 그 곳에는 아직도 너의 노래가 꿈 속에 취해 버린 듯 눈을 감고서 사랑을 그리워하는 너의 입술로 나를 위해 너를 부르다 카멜레온처럼 변해가던 너의 자리를 나는 비워두겠지 슬픔마저도 그리워진 너의 마음은 사랑의 낙서를 쓴다 자욱한 연기 속에서 눈을 감은 채 황홀한 음악 소리를 슬퍼하던 너 안개 속에 파랑새처럼 지쳐 버린 너의 모습을 볼 순 없어도 나는 사랑할거야 자욱한 연기 속에서 눈을 감은 채 황홀한 음악 소리를 슬퍼하던 너 안개 속에 파랑새처럼 지쳐 버린 너의 모습을 볼 순 없어도 나는 사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