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 1993 03:56

Korean Lyrics

형 편질 썼어요 부칠 수 없는 그리움을 형 길을 걸었죠 함께 거닐던 그때 그 길 형 낙엽이 져요 형 바람이 차요 사랑도 아닌 우정도 아닌 그때 그 마음 무언지 몰랐어지만 형이 없는 그 찻집이 외로워요 식어가는 커피잔이 쓸쓸해요 세상 모두 온통 슬픔뿐이예요 형의 그 마음 이젠 알 것 같아요 형 기억하나요 가을 캠퍼스 그벤치를 형 기억하나요 함께지세던 마지막 밤 형낙엽지 져요 형 바람이 차요 사랑도 아닌 우정도 아니 그때 그 마음 무언지 몰랐어지만 형이 없는 그 찻집이 외로워요 식어가는 커피잔이 쓸쓸해요 세상 모두 온통 슬픔뿐이예요 형의 그 마음 이젠 알 것 같아요 형의 그 마음 이젠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