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청춘

March 24, 2004 02:17

Korean Lyrics

맨발의 청춘 - 최희준 눈물도 한숨도 나 혼자 씹어삼키며 밤거리의 뒷 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 하나에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르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간주중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 길 상처 뿐인 이 가슴을 나 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내 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그대 옆에 피어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