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아직까지 사랑 따위 믿은 적이 없죠 그런 건 내게 존재하지 않다 믿었는데 내 삶에 불쑥 나타난 그대라는 사람 날 당황하게 하죠 다시 또 상처받기가 두려운 내 맘이 그댈 밀어내도 성처럼 쌓아둔 내 마음속의 벽 그대는 자꾸만 허물어 나만을 바라고 바라보고 바래다주는 너 자라고 자라나는 나의 맘을 어쩌면 좋아요 내게 알려줄래요 그대만 바라고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어 말하고 또 말해요 나 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걸으면 그대만 있으면 나 두렵지 않다고 요즘은 자주 그대가 더 미워져요 이제야 겨우 혼자에 적응해 왔었는데 내 삶에 괜히 나타나 왜 또다시 날 어지럽게 만드는지 한 번 더 사랑을 믿어도 되나요 행여나 상처받음 난 어떻게 하죠 그땐 얼마나 힘겹게 또 닫은 맘인데 그댄 자꾸 열려 하나요 나만을 바라고 바라보고 바래다주는 너 자라고 자라나는 나의 맘을 어쩌면 좋아요 내게 알려줄래요 그대만 바라고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어 말하고 또 말해요 나 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걸으면 그대만 있으면 난 믿고 싶어져 사랑이 맞는 걸까요 나에게 말해줄래요 나만을 바라고 바라보고 바래다주는 너 자라고 자라나는 나의 맘을 어쩌면 좋아요 내게 알려줄래요 그대만 바라고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어 말하고 또 말해요 나 그대와 함께 이 길을 걸으면 그대만 있으면 난 두렵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