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것

February 15, 2017 04:06
Lyricist: 유지수
Composer: 유지수
Arranger: 유지수, 박현수

Korean Lyrics

사랑 한번 없던 내 삶에 그대가 밀려왔죠 우린 서로 곁을 맴돌며 다가가고 있었죠 사랑한단 말 한번 해주지 않는 그대지만 세상의 말들은 너무 닳고 닳아서 그댄 그 말을 뱉길 주저하고 있나요 하지만 그대여 나는 알고 있어요 따뜻한 것이 우리 사이에 있단 걸 미안하단 말 한번 해주지 않는 그댈 보며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정한 공식 속에 우리를 넣고서 사랑이 아니라 해요 세상의 말들은 너무 닳고 닳아서 그댄 그 말을 뱉길 주저하고 있나요 하지만 그대여 나는 아프지 않아 따뜻한 것이 우리 사이에 있으니 내가 울든 웃든 화 내든 표현하지 않는 그대 난 그댈 믿지만 가끔은 듣고 싶어져 바보 같다 해도 오늘도 난 내 맘을 그대에게 줄게요 어쩔 수가 없어요 괜찮아 그대가 표현하지 않아도 그대가 웃어주면 나는 알 수 있어요 따뜻한 것이 우리 사이에 있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