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치마를 입고

January 1, 1995 03:43
Lyricist: 김현철
Composer: 김현철

Korean Lyrics

토요일 저녁일까 내가 그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에도 까만치마를 입고 그녀는 말이 없지 항상 내 앞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인걸 까만색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걸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 것만 같아 그녀는 혼자일까 아니 그녀는 멋진 남자를 알지도 몰라 그녀는 언제부터 항상 이 거릴 혼자 스쳐지나간 것일까 까만 치마를 입고 그녀는 언제부터 항상 이거릴 혼자 스쳐 지나간 것일까 까만색 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것만 같아 하지만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