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TRAP)

January 23, 2009 03:30

Korean Lyrics

하얗게 타버린 마음 가득 고인 슬픔 분노가되어 흐르네 끝나지 않는 싸움에 날 잊어버릴것 같아 지독한 향기에 취해버린 채 희미하게 느껴지는 무언가 날 가득 채운 그림자 빛과 어둠 어느쪽도 불분명해 어느새 변해가는 모습에 좀 먹혀버린 나를 바라보며 웃고 서있는 너 상처가 바람이 되어 세상에 휘날려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멈추지 않는 증오에 날 지워버릴것 같아 지독한 향기에 취해버린 채 희미하게 느껴지는 무언가 날 가득 채운 그림자 빛과 어둠 어느쪽도 불분명해 어느새 변해가는 모습에 좀 먹혀버린 나를 바라보며 웃고 서있는 너 모든게 사라져 끝이라고 믿었어 떨쳐버린 내일의 문을 열기 위해 엇갈리는 운명의 장난속에 짓밟혀버린 나를 바라보며 웃고 서있는 너 멀어져 가네 희미한 그대 모습이 하얀 상처로 가득한 사라져가네 조금 더 강해져야 할 떨리는 시간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