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8, 2009 02:43
Lyricist: 한희정
Composer: 한희정

Korean Lyrics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어... 손끝과 손끝으로 이어지는 무언가... 가느다랗지만 우리의... 오 ~ ~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하나 둘 드러내고 있었지...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무언가... 부서지기 쉬운 우리의... 오 ~ ~ 실낱처럼 서글픈 인연의 끈들... 쉽게 잘라내려고 했던 흔적도... 까맣게 그을린 열정의 잔해도 모두... 그토록 가냘픈 몸에 남아 있었지... 놓지 않을 거라고 너와 나를 영원히... 이어줄거라고 말하던... 오 ~ ~ 실낱처럼 서글픈 인연의 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