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 hater (Feat. 비버(beaver), High-G)
March 2, 2018
04:00
Lyricist: 비버(Beaver), High-G
Composer: 루비즈(Lubiz)
Arranger: 루비즈(Lubiz), 비버(Beaver)
Korean Lyrics
I really hate it hate it.
This beautiful Monday
이때만 되면
정말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는 Friday night,
아니 어쩌면 일요일 밤
그때가 더 지옥 같아.
아늑한 내 침대 누워도
잠이 안 와
iPhone 배터리 다 닳을 때
까지 하다 보면 새벽 두 시.
그때서야 겨우 잠에.
드네 부족한 잠 찌뿌둥한 어깨
기지개 겨우 키고
일어나면 입맛도 없네
아침마다 속 안 좋은데
왠지 그게 더 심해.
장 trouble. 그래도
안 먹으면 힘이 안 나니까 결국
억지로 집어 넣어.
어쩌면 출근해서
일하는 거 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먹고 씻는 게 더
힘든 거일지도 몰라
겨우 씻고 나가면 줄 서
있는 차들보고
한 숨 한번 또 쉬어
I really love
this beautiful Monday
오늘도 그렇게
아름다운 한 주가 시작돼
I really hate it 너무나
일어날 때 내 몸이 무거워
Oh 좀만 자려다가
시간이 나를 막 괴롭혀
(I love this
beautiful Monday
이렇게 아름다운
한 주가 시작돼)
오지 마라 기도해
내 beautiful Monday
너무나도 건강하게
눈을 뜨면 Monday
오, 이 한 주는 뫼비우스의 띠
마냥 영원해,
그래 언젠간 언젠간.
Someday,
나도 부자가 되어서
월요일의 개념 자체를 상실한
그런 삶을 꿈꿔보기도 해.
그래 언젠간 언젠
간 Someday.
아 확 그냥 다 때려 치워버릴까
생각하다가도 떠오르는
당장에 이번 달
내 credit card 청구서
뭐 별로 사는 것
없는 거 같은데
항상 왜이리 많이
나오는 거야.
어디서부터 임마
그렇게 눈덩이가
쌓이듯이 쌓였니
F*ck I don't know
눈이 안 떠져
Hate it hate it.
This f*ckin
beautiful Monday
I really hate it 너무나
일어날 때 내 몸이 무거워
Oh 좀만 자려다가
시간이 나를 막 괴롭혀
(I love this
beautiful Monday
이렇게 아름다운
한 주가 시작돼)
난 일하는 날보다도
왜 쉬는 날이 더 적은지
누구한테 물어봐도
다 그러니까 그런 듯이
살어 옆에 친구들도
그렇잖어 왜
집에서 딩굴거려 봤자
바가지만 긁어대~
그 놈의 돈이 웬수지
내겐 노예
같은 직장에 말뚝 박았지
몇 년째
월요일만 되면 칼같이
날 깨우는 알람 소리가
내 머릴 가득 채웠어 5분만
더 자야지 하다가
30분 지났어 또 지각
해 영원히 난 일만 해오던~
청춘이 아까워
사표 낼까 월요병
돋아 근데 차는
겁나 막혀 걱정도~
난 벗어날 수 없어 괴로워 u
I really hate it 너무나
일어날 때 내 몸이 무거워
Oh 좀만 자려다가
시간이 나를 막 괴롭혀
(I love this
beautiful Monday
이렇게 아름다운
한 주가 시작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