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w

October 6, 2009 05:16

Korean Lyrics

쓰디쓴 입맞춤에 아련한 듯 내음은 입가에 머물러 몸을 돌려 흐른다. 시간은 더뎌진다. 내 마음 한 켠을 채우려 헤매어 돈다. 눈물 되어 흐른다. 잔을 가득 채운다. 아무 말 없이 내려다 본다. 입맞춘다. 기다림 그 다음은 왠지 모를 후회만 입가에 머물러 몸을 돌려 흐른다. 시간은 더뎌진다. 내 내음 한 켠을 채우려 헤매어 돈다. 눈물 되어 흐른다. 잔을 가득 채운다. 아무 말 없이 내려다 본다. 입맞춘다. 넌 내 몸을 훑는다. 몸은 멀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