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너의 집 앞에서 나는 너를 기다려
눈 감고 10촐 세어도 안 열리는 문
오래 기다렸지 하고 나오는 너는
표정은 돌 처럼 굳어있지 차갑게
주륵 주륵 추적 한길처럼 내 기분도
젖어있네 땅만 보며 거릴 걸었지
오늘 따라 완벽 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생 각 넌 다른 생각 하지
밤늦게 데려다 줬던 집 앞엔
이젠 내가 혼자 서있어 우우
그동안 나만 생각했던 거야
너는 나랑 있던 게 정말 싫은 거야
사랑은 여전해
변하지 않겠다 말하던 너
나는 그 말 믿었기에 girl
영원할 줄만 알았어
조금씩 변해버렸고
돌릴 수가 없지 이젠
난 이게 너무 무서워
아니 땐 굴뚝 이젠 까맣게
변해버린걸 남았기에
나 혼자 이곳에서 너를 기다려
주륵 주륵 비가 오네
젖어버린 마음 처럼
너도 눈물 흘릴까
흘렸으면 좋겠다
밤늦게 데려다 줬던 집 앞엔
이젠 내가 혼자 서있어 우우
그동안 나만 생각했던 거야
너는 나랑 있던 게 정말 싫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