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내볼게 (Prod. Ra.D)

June 30, 2019 03:34

Korean Lyrics

하늘은 파란데 외로운 기운 날 감싸 안아 아무 일 없듯 흥얼거려 노래 la la la 홀가분한 듯 umm umm some said everything's gonna be okay 걷다 보면 지워질 아픔이래 너와 나 둘의 사이 어두웠던 밤 하늘 아래 반짝이는 별처럼 나의 말이 너에게 들릴지 모르겠어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내 마음 조금 티 내볼게 쉽지 않겠지만 머뭇거려도 좋아 그 다음날도 괜찮아 사라지지 않는 맘이면 내일이어도 좋아 급하지 않아도 좋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면 혼자 걸을 필요 없어 우리 사이에 조금 느려져도 어때 파란 나이에 불안함은 나눠들고 시간이 지나간대도 늘 옆에 있기로 해 someday somehow 눈이 부신 날이 올테니 걱정마 잠깐 쓰러지는 거 지나면 별일 아냐 넌 잘하고 있어 나의 말이 너에게 들릴지 모르겠어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내 마음 조금 티 내볼게 쉽지 않겠지만 머뭇거려도 좋아 그 다음날도 괜찮아 사라지지 않는 맘이면 내일이어도 좋아 급하지 않아도 좋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면 놓칠 수 없는 모든 순간들에 늦지 않게 서둘러가는 길이 너무 힘에 겨울 땐 잠깐 걸어도 돼 어떻게 해도 괜찮아 사라지지 않는 맘이면 내일이어도 좋아 급하지 않아도 좋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면 머뭇거려도 좋아 그 다음날도 괜찮아 사라지지 않는 맘이면 내일이어도 좋아 급하지 않아도 좋아 그대로 말할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