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아닌 사이

March 1, 1995 04:20
Lyricist: 홍재선
Composer: 이용민
Arranger: 이용민

Korean Lyrics

하얀 눈이 내린 거리에 둘만이 걷고 있으면 이제는 슬픈 추억이 되어 지나버린 이별을 느끼네 내맘속에서 그렇게 넌 지워지겠지 어둡고 긴 터널속을 걸어도 돌이킬수 없는 시간들 널 떠나려고 준비한건 아니지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이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론 표현못한 헤어짐에 두려움이 있었겠지 그러나 피하려 하면 더 할수록 난 의미없는 눈물만이 흐르고 잠시 이 거리를 너와 걸어가고만 싶어 담담하게 우리 이별을 말할수 있도록 가끔 내게 던진 말투가 상처로 남아있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관심 깊게 내게 얘기할때 내 맘 속에서 그렇게 넌 지워지겠지 어둡고 긴 터널속을 걸어도 돌이킬수 없는 시간들 널 떠나려고 준비한건 아니지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이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론 표현못한 헤어짐에 두려움이 있었겠지 그러나 피하려 하면 더 할수록 난 의미없는 눈물만이 흐르고 잠시 이 거리를 너와 걸어가고만 싶어 담담하게 우리 이별을 말할수 있도록 널 떠나려고 준비한건 아니지 어쩌면 너도 나와 같이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겉으론 표현못한 헤어짐에 두려움이 있었겠지 그러나 피하려 하면 더 할수록 난 의미없는 눈물만이 흐르고 잠시 이 거리를 너와 걸어가고 싶어 담담하게 우리 이별을 말할수 있도록 지나간 나의 기억속에서 너는 연인이라고 말을 하기엔 정말 너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