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널

March 22, 2012 04:12
Lyricist: 이재학
Composer: 이재학
Arranger: 이재학

Korean Lyrics

차가운 바람이 불 때 숨쉴 틈 없이 매섭게 매섭게 불어올 때 견뎌 낼 만 한 건지 자꾸 걱정이 되요 나조차 견디기 힘들어서 사랑이 뭔지 몰라서 너무 몰라서 자꾸 나 자꾸 뒷걸음쳐도 어느새 넌 내 곁에 어느새 넌 내 품에 사랑이 어느새 내 사랑이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 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 건지 상처가 나 걷지 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 앞에 웃어줄래요 이제 우리 어떡하죠 포기할까요 어떻게 어떻게 당신 앞에 그냥 잘 지내라 좋은 사람 만나라 못하죠 이젠 할 수가 없죠 어쩌다 널 사랑하게 된 건지 어쩌다 넌 나를 사랑한 건지 상처가 나 걷지 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그저 그대 앞에 웃어줄래요 괜찮아요 이제 내가 맑게 개인 하늘이 되줄테니 사랑이 날 너무 아프게 해도 사랑이 널 슬프게 만들어도 상처가 나 걷지 못한대도 나 이순간 웃어줄래요 이제 아프지만 그댈 사랑하는 나 영원히 안아 줄게요 그대 영원토록 안아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