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I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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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네
달과 바둑이
December 21, 2012
03:46
Lyricist:
김바둑
Composer:
김바둑
Arranger:
구름달
,
김바둑
Korean Lyrics
창 밖에 눈이 내려 감춰왔었던 내 그리움들이 저렇게 눈이 되어 숨지 못하고 철없이 내려 흩날리는 내 그리움들로 지쳐있는 너의 어깨에 손바닥 하나 올리고 싶어서 함박눈 내려 아직도 눈이 내려 눌러왔었던 내 그리움들이 하얗게 눈이 되어 참지 못하고 자꾸만 쌓여 잠 못드는 내 그리움들로 밤새도록 너의 집 앞에 눈사람 하나 세우고 싶어서 녹지 않는 내 그리움들로 내일 아침 너의 첫발에 발자국 하나 남기고 싶어서 함박눈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