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

December 21, 2012 05:01
Lyricist: 나윤성
Composer: 나윤성
Arranger: 나윤성

Korean Lyrics

반가운 목소리 정다운 얼굴들 언 몸을 녹이며 인사를 나누고 창밖엔 모두 얼굴에 웃음을 머금은 채 어디론가 사라지네 때론 기쁜 일도 때론 슬픈 일도 있었지만 이젠 모두 지나가고 난 다시 여기에 때론 힘겨움에 눈물짓기도 했었지만 이젠 모두 지나가고 또 다시 여기에 어두워진 거리 한적한 골목엔 새하얀 눈이 점점 쌓여가고 아이들처럼 바람을 가르며 뛰놀다 우린 서로를 바라보네 때론 기쁜 일도 때론 슬픈 일도 있었지만 이젠 모두 지나가고 난 다시 여기에 때론 힘겨움에 눈물짓기도 했었지만 이젠 모두 지나가고 또 다시 여기에 이젠 정말 다시 약해지지 말고 이젠 정말 다시 멈춰 서지 말고 언제나 그랬듯이 아무렇지 않게 이제 다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