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이드

June 18, 2013 03:40

Korean Lyrics

향기로운 꽃들도 싱그러운 바람도 내 옆에 걷는 그대 모습에 들러리 같은 걸요 솜털같은 발걸음 이름 모를 콧노래 이유도 없이 터무니 없이 내 맘이 날아가요 참 좋은 사람 맘 고운 사람 믿을 수 없는 이 행복 꿈이면 깨지 않게 해줄래요 사랑은 레몬향처럼 입술에 짜릿함처럼 눈뜨지 못할 그만큼 달콤한 설렘으로 다가온 그대 사랑은 하늘빛처럼 눈부신 저 햇살처럼 지난 내 아픔까지 다 감싸준 그대 곁에 살게 해 줘서 고마워요 이 못난 사람 참 못된 사람 다시 태어난 것처럼 사랑이 그대가 나를 바꿔요 사랑은 레몬향처럼 입술에 짜릿함처럼 눈뜨지 못할 그만큼 달콤한 설렘으로 다가온 그대 사랑은 하늘빛처럼 눈부신 저 햇살처럼 지난 내 아픔까지 다 감싸준 그대 곁에 살게 해 줘서 사랑은 레몬향처럼 입술에 짜릿함처럼 눈뜨지 못할 그만큼 달콤한 설렘으로 다가온 그대 사랑은 첫 눈꽃처럼 때 아닌 소나기처럼 아무도 알지 못하게 갑자기 내 맘 속에 내려와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