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진 기억에

November 21, 2014 04:51

Korean Lyrics

바래진 기억에 - 박지윤 긴 시간속에 널 찾으려 힘겹게 애를 써도 난 헝클어진 기억에 서러워지고 간직하고 싶었던 소중했던 추억까지도 희미해 나를 혼자 외롭게 쓸쓸하게 해 널 이해 할수 없는 말들로 견뎌낼 수 없는 상처를 만들던 그 순간들 앞에 초라하게만 남겨진 우리였을뿐 기억하지 못한 말들도 더 아름답지 않게 사라져 가는데 마음을 찾을때 까지 조금만 더 머물러 줘 내 안에서 숨쉬어줘 힘겹게 예기해도 난 멀어지는 기억에 서글퍼지고 영원할것 같았던 소중했던 추억까지도 떠나가 나를 혼자 외롭게 남겨두는걸 널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견뎌낼수 없는 상처를 만들던 그 순간들앞에 초라하게만 남겨진 우리였을뿐 기억하지 못한 말들도 더 아름답지 않게 사라져 가는데 마음을 찾을때 까지 조금만 더 머물러 줘 그 햇살의 기억도 더는 아무런 설렘도 남겨주지 않을뿐 내 안에 소리없이 속삭인 날들도 이젠 아득한 우리도 차갑게만 붉어져 버리고 아무것도 아닌 말들로 참아낼수 없는 상처를 만들어 그 시간들 앞에 초라하게만 남겨진 우리였을뿐 기억하지 못한 말들도 더 아름답지 않게 사라져가는데 마음을 찾을때 까지 조금만 더 머물러줘 그 햇살의 기억도 그 따뜻한 마음도 내게 힘이 되어주길 바라며 지내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