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April 17, 2020 03:50
Lyricist: Joymin
Composer: Joymin
Arranger: Joymin, 구석영

Korean Lyrics

사라질 것 같아 네게서 말야 날 집어삼켜줘 무너질 것 같아 세상이 말야 어서 다 녹여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우우 저물어가는 노을을 봐요 우우 나 쉬어도 괜찮을까요 아직 덜 온 것 같은데 맘이 말을 듣지 않나 봐요 숨은 더욱 막혀오네요 눈이 감길 것 같은데 이게 마지막은 아닐까요 사라질 것 같아 네게서 말야 날 집어삼켜줘 무너질 것 같아 세상이 말야 어서 다 녹여줘 그 어떤 것도 원치 않아요 우우 늘어져 가는 시간을 세요 우우 나 쉬어도 괜찮을까요 아직 덜 온 것 같은데 맘이 말을 듣지 않나 봐요 숨은 더욱 막혀오네요 눈이 감길 것 같은데 이게 마지막은 아닐까요 나 새겨질 수 있을까요 그대라는 날들에 마음 편히 떠나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