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사라질 것 같아
네게서 말야
날 집어삼켜줘
무너질 것 같아
세상이 말야
어서 다 녹여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우우
저물어가는 노을을 봐요 우우
나 쉬어도 괜찮을까요
아직 덜 온 것 같은데
맘이 말을 듣지 않나 봐요
숨은 더욱 막혀오네요
눈이 감길 것 같은데
이게 마지막은 아닐까요
사라질 것 같아
네게서 말야
날 집어삼켜줘
무너질 것 같아
세상이 말야
어서 다 녹여줘
그 어떤 것도 원치 않아요 우우
늘어져 가는 시간을 세요 우우
나 쉬어도 괜찮을까요
아직 덜 온 것 같은데
맘이 말을 듣지 않나 봐요
숨은 더욱 막혀오네요
눈이 감길 것 같은데
이게 마지막은 아닐까요
나 새겨질 수 있을까요
그대라는 날들에
마음 편히 떠나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