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게

두근거리던 심장은 어딘가 흘리고 불씨 없는 가슴에 바람을 훅훅 불어대 그래 봤자 날리는 것은 재 밖에 MC답게 살자던 다짐도 이미 빛 바래 녹슬어버린 이빨에 낀 rhyme 조각들을 하나씩 뱉어 내버려 냄새는 감추지 못해도 그걸로 됐어 (yeah that's ok) 지금이 바로 내가 다시 태어날 때 sound providers beat with Tymee's lyric 희미한 입김에 반응하는 이 scene 한숨에 지친 입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곡 (for me) 허심탄회한 일기 여기 안개 낀 늪지대를 벗어나 게으름과 나태를 떨쳐내고서, 불확실한.. 그러나 손에 땀 맺히는 박진감 충만한 곳에서 어서 몸을 부딪쳐봐 It's gonna bee alright. (right) keep it real & keep your life. (life) It's gonna bee alright. (right) keep on beginning & keep your mind. (mind) hey why? can't you feel me? 내 심장의 느낌 비록 뛰기만 해도 들리는 진동의 깊이 한때는 뜨겁던 내 가슴에 불을 지피고 또 지펴댔지 (지키는 건 몰랐지) 꽃이 피는걸 지나쳐 시간이 많이 지나 지금 짓고 있는 꿈의 집이 무너지기 직전에야 널 기억해내 열정 open the name attention it 나 절대로 죽지는 않을 것 사람들은 날 두고 말해 시련이 닥쳐도, 눈하나 꿈쩍 안 할 것같이 당당하다고 but nobody knows 뒤에서 우는 내 모습 한밤에 바람결에 몰래 흘려 보낸 한숨 (약해지지마) 나 자신과의 싸움 이기지 못한다면 영원히 여기 남아 이 세상의 땅과 이별하는 날 까지 한탄하며 탕탕 가슴만 칠 텐가?.. 두껍게 먼지 쌓인 내 가사들 사이에 숨어 애타게 날 부르던 내 심장의 siren 현실에서는 죽도록 얻어맞으며 fight 해 뜨는 시간 까지도 잠에 못 들어 all night 해 (매 순간) 나를 누르는 heavy 급의 꿈과 현실의 벽 앞에 누워 절망감에 떨다 바닥보다 더 깊은 (어둠보다 더 짙은) 내 심장의 뛰는 소리에 감은 눈을 뜬다 언젠가 내가 널 잊어갈 때 쯤 다시 이 노랠 되새겨 가슴에 불을 땔까 열정이라는 친구를 되찾고 싶다면 부디 독한 술보단 음악에 취해서 black out (한번 더 약속해) 나는 언제나 니 곁에 음악 하나만 바라보며 또 살아 남을게 이건 내 심장이 시작한 절대 끝나지 않는 game Ma Name is Tymee. yeah check it. I am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