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말하네 (25th Anniv. Ver.)

August 24, 2020 05:52
Lyricist: Lee Sang-myun
Composer: Lee Sang-myun
Arranger: CRYING NUT

Korean Lyrics

25년 전에 시작되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꿈을 꾸는 줄도 모르고 회색 시멘트 발자국 내다 그저 욕만 바가지로 먹고 있는 줄도 모르고 일어나 세상의 더러운 쓰레기는 네가 아냐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 하나 그저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의 구식 난로를 태울 거야 개가 말하네 가지 마라 밥 좀 다오 그저 나는 배고파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똥개라 해도 상관치 않아 그저 나는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줄 모르지 일어나 세상의 더러운 쓰레기는 네가 아냐 허무한 세상 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 개 하나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의 구식 난로를 태울 거야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하늘아 조그맣게 내가 가야 할 곳을 만들어 저 초록빛 숲에서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 하나 그저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의 구식 난로를 태울 거야 허무한 세상 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 개 하나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의 구식 난로를 태울 거야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