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Christmas (With Polatist)
December 24, 2020
03:34
Lyricist: 권재학, Kadi Korgi, 윤누구
Composer: 권재학, Kadi Korgi, 윤누구
Arranger: Bleon
Korean Lyrics
하늘 아래로 펑펑
쏟아내려 도시 위를 덮어
우리 맘은 항상 이때 쯤 들 떠
산타 할배는 땀을 흘려 범벅
너무 설레 파도를 견뎌낸 뒤에 도파민이
쉴 새 없이 움직인 내 몸은 되있어 베테랑이
지금 밖은 차가워 설탕이 얼어서
달콤해져 아이들은 뛰어 놀고있어
너와 처음 맞이하는 12/25
입만 맞출 수 있다면 10초라도 I'm fine
작년엔 너무 얼어버렸던 차가운 겨울이
이렇게 다시 따뜻해져 내 앞으로 올 지 몰랐지
어느새 여기저기 나무가 자라고
우린 소원을 빌 듯 수면 양말을 걸어
그리고 우린 눈을 감고 자면 돼
오늘만큼은 걸려도 돼 Syndrome 피터팬
새하얀 솜털들이 내려와
너무 차가워 천사가 주는 선물일까
평소와는 다른 설레임이 느껴져 빨리 보고싶어 애꿎은 시계만 봐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오늘은 Happy Merry Christmas
I don't wanna lot for christmas with you
내 옆에 너 말고 대체 내가 뭘 필요해
친구끼리 밥 한 끼 그건 진짜 비추
몇 달 전만 해도 건 내 얘기였는데
잘 몰라 man 어떻게 될지 yeah
내 스트레스 땜에 도망 친지 벌써 7일째
내 babe said 맘이 떠났대
내 friends 결국 그 꼴 날 줄 알았대
Look at ma calendar
나는 바쁘게 지낸 너 따라서 바쁘게 살아
현관문 위에 걸어논 양말에 냄새
맡아봐 열심히 살았네
그저 네겐 너 버리고 지 할 일 하는 애
미안해도 별 수 없는 게
지금 안 뛰면 나 쟤네보다 뒤처질 것만 같은데 ㅎㅎ
나 기쁜데 why 눈물이 나
빨간 모자 쓴 할아부지가 선물 안 줄까 봐 겁이 나?
난 아직도 어린애인가 봐 옆집에 살던 꼬마가 죽인 내 눈사람 생각이 나
눈 내린 뒤 바닥은 얼어 단단해
마치 우리 사랑 같아 더 애틋해
천사들은 우릴 위해 속삭여
보이진 않지만 마음으로 느껴
산타 할아버지는 어디 계시는 거야
눈 앞에 한 번을 나타나주시질 않잖아 많이 바쁘신가 봐
오늘이 지나질 않길 또 오늘을 기억하길
예쁜 Tree 만들어서 사진 찍자 Merry Christmas
새하얀 솜털들이 내려와
너무 차가워 천사가 주는 선물일까
평소와는 다른 설레임이 느껴져 빨리 보고싶어 애꿎은 시계만 봐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오늘은 Happy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