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오늘 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생각했지 난 이별하는 법도 배운 적 없어 도망치는 법을 혼자 알았지 도망쳤던 곳에 다시 집을 짓고 이곳은 나의 고향이 되었네 나를 감싸 안은 저 가난한 벽은 작은 눈짓에도 무너져버려 비가 내리네요 난 그 비를 맞고 사람들은 나를 더 에워싸고 내가 우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피가 흐를 때 날 안아주겠죠 난 눈을 감았죠 나의 낙원에서 푸른 빛과 사랑이 속삭이고 어린 양과 사자가 등을 맞대고 죄로 물든 내가 쉴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