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그리고…

November 25, 2014 03:32
Lyricist: G.O, Mir, 레트로펑키
Composer: G.O, 레트로펑키
Arranger: G.O, 레트로펑키

Korean Lyrics

한번쯤은 널 마주치길 바랬어 우연이라는 게 한번쯤은 내 앞에 너를 데려다 주길 Tell me why 아직도 너를 닮은 뒷모습에 멈춰서 Pass me why 추억이 돼 버린 그 길을 따라 나를 찾아와 봄 여름 가고 가을 온 듯한데 어느 새 겨울 너 없는 거 말곤 다 그대로 변한 게 없는 이 겨울 금방 잊을 것처럼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또 지나 다시 만날 너를 그리고 있어 너 어디 갔어 왜 그렇게도 멀리 갔어 시간이 지날수록 난 겁이 나서 혼자 방황을 해 어딘가에서 내 기억과 감정은 그때 그대로 얼어 있어 따뜻함이 없는 공간에서 익숙하게 걷고 있어 Tell me why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은 내겐 없는지 Pass me why 추억이 돼 버린 그 길을 아직도 걷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온 듯한데 어느 새 겨울 너 없는 거 말곤 다 그대로 변한 게 없는 이 겨울 금방 잊을 것처럼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또 지나 다시 만날 너를 그리고 있어 내 기다림은 아무 의미 없어 너에게 나는 지나 버린 추억 계절마다 가득한 너의 기억들과 겨우 살아가고 있어 언제라도 괜찮아 나를 찾아와 baby 봄 여름 가고 가을 온 듯한데 어느 새 겨울 너 없는 거 말곤 다 그대로 변한 게 없는 이 겨울 금방 잊을 것처럼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어 봄 여름 가고 가을 또 지나 다시 만날 너를 그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