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yrics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눈부신 금빛 모래언덕
신 같은 존재
귀를 간지르는 갈잎의 노래
신 같은 존재
웃어 보인다 손짓한다
어리석은 나에게
또 노래한다 춤을 춘다
서글픈 오늘을 위해
촉촉한 새벽 숲 향기
신 같은 존재
춤추듯 흐르는 강물
신 같은 존재
웃어 보인다 손짓한다
어리석은 나에게
또 노래한다 춤을 춘다
서글픈 오늘을 위해
강물을 따라 (저기)
켜켜이 쌓인 햇살
뚫고 달아나자 (멀리)
다시 돌아오지 못할
추억을 따라 (저기)
오래된 슬픔 건너
멀리 달아나자 (다시)
다신 돌아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