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 + 오래된 슬픔 건너

March 3, 2015 08:13
Arranger: 조동익

Korean Lyrics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눈부신 금빛 모래언덕 신 같은 존재 귀를 간지르는 갈잎의 노래 신 같은 존재 웃어 보인다 손짓한다 어리석은 나에게 또 노래한다 춤을 춘다 서글픈 오늘을 위해 촉촉한 새벽 숲 향기 신 같은 존재 춤추듯 흐르는 강물 신 같은 존재 웃어 보인다 손짓한다 어리석은 나에게 또 노래한다 춤을 춘다 서글픈 오늘을 위해 강물을 따라 (저기) 켜켜이 쌓인 햇살 뚫고 달아나자 (멀리) 다시 돌아오지 못할 추억을 따라 (저기) 오래된 슬픔 건너 멀리 달아나자 (다시) 다신 돌아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