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3, 2015 04:05
Lyricist: 이무하
Composer: 이무하
Arranger: 이무하

Korean Lyrics

네 안에 한 아이 울고 있네 너 다가가 안아주렴 괜찮아 문제없어 니 잘못 아니라고 너 여전히 너무 귀하다고 아이야 이제 일어나 우리 함께 떠나자 길은 멀고 험하여도 끝내 가야 할 길 더러는 어려움도 참 좋은 친구라 때론 거센 비바람 모진 눈보라 쳐도 우리 끝내 가야 할 길 앞에 있으니 저 높은 산 여기 깊은 강을 건너 바다 그 너머로 먹구름 일어나면 영혼의 닻을 내려 큰 비 내려도 흔들리지 않게 폭풍우 몰려오면 닻을 깊이 내려 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게 다시 거친 파도 삼킬 듯 달려와도 우리 끝내 가야 할 길 앞에 있으니 저 파도를 뚫고 망망한 바다 그 너머로 우린 가야해 바람 불어오면 영혼의 돛을 올려 저 바람이 우릴 밀어 줄거야 바람 불어오면 영혼의 돛을 올려 저 바람이 마침내 우릴 데려다 줄거야